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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ffice(디오피스, 가칭) — 1인 대표의 AI 사무실, 설계 마치고 안전장치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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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ffice(디오피스, 가칭) — 1인 대표의 AI 사무실, 설계 마치고 안전장치부터
20%
한 일
영업·마케팅·총무·개발을 혼자 다 하는 1인 대표 — 바로 저 자신이 쓰려고 만드는 AI 사무실 doffice(디오피스, 가칭)의 설계서(PRD v0.4)를 완성하고, 0단계(준비)에 들어갔다.
어떤 사무실인가
- AI 직원 5명: 비서실장 · 총무 · 영업 · 마케팅 · 개발
- 지시는 한 곳에서 하고, 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사무실 애니메이션 화면으로 확인한다 (화면은 2단계에서 만들 예정)
- 이미 쓰고 있는 Claude 구독 안에서 돌리는 것이 목표 — 별도 이용료를 따로 내지 않는 구조로 설계했다
- 일하는 규칙 세 가지
- 초안 작성은 AI가 알아서
- 메일 발송·SNS 게시는 대표가 승인한 뒤에만
- 송금·계약·세금 신고는 AI가 아예 할 수 없게
0단계에서 먼저 끝낸 것
- 안전장치: AI가 돈·법과 관련된 행동을 하려 하면 시스템이 멈춰 세운다. 대표가 직접 시험해서 실제로 멈추는 것을 확인했다.
- 연습용 가상 고객 15곳: 실제 고객 정보 없이도 영업 역할을 시험할 수 있게 했다.
- 캐릭터 5명: 사무실 화면에 나올 직원들의 이름을 정했다 — 하루 · 모아 · 세일 · 마키 · 코디.
배운 점
AI는 많이보다 순서 있게 여러 AI가 동시에 움직이면 누가 무엇을 했는지 놓치기 쉽다. 그래서 비서실장 1명이 필요한 직원을 한 명씩 부르고, 직원끼리 일을 넘길 때는 대표가 확인하도록 했다.
"안 할 것"은 부탁이 아니라 시스템이 막게 "송금하지 마"라고 적어 두는 것만으로는 불안하다. 실제로 막히는지 여러 번 시험했고, 빈틈이 보일 때마다 한 겹씩 더 막았다.
1주에 1역할씩 켜기 다섯 명을 한꺼번에 출근시키면 무엇이 잘 되고 무엇이 안 되는지 알 수 없다. 한 주에 한 명씩 일을 맡겨 보고, 계속 쓸 업무만 남긴다.
다음 단계
- 0단계 마무리: 모든 AI 직원이 함께 보는 회사 정보 정리 등 준비 작업
- 1단계 역할 검증 (최소 4주): 1주에 1역할씩 켜서 실제 업무에 써 보기
- 2단계 대시보드: PC·휴대폰에서 사무실 화면과 업무 현황 보기